발행 2020년 01월 2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가 파리 메리어트 리브고슈 호텔에서 '2020 대한민국·프랑스 모델선발대회'를 오는 2월8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는 대한민국 전통의상 한복이 어울리는 세계인을 선발하여 우수한 복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시작되었다.
양국 문화외교의 일환으로 한국전통문화와 패션모델선발대회를 융합시킨 국제행사로 해를 거듭하며 급속히 늘어나는 참가자들과 함께 한-프랑스 문화교류를 선도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결선에 진출한 프랑스 모델들은 직접 한복을 입고 아름다움과 각자의 매력을 선보이며 에펠탑 및 개선문 등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한다. 또 6월 1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최종결선에 초청되어 한국모델들과 함께 무대에 설 계획이다.
한편, 2020 대한민국•프랑스 모델 선발대회는 한문화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세계문화진흥협회 주관하며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이 후원하고, 국제문화행사 전문 연출가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총감독•총연출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