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제17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에서 외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밝혔다.

한문화진흥협회 부회장과 한문화외교사절단장을 겸임하고 있는 정사무엘 단장은 매년 약50개국 주한 대사관이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 최대규모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해외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글로벌 한복모델 선발대회(프랑스,태국 등), 유스앰버서더 아카데미, 세계 각국 대사관 교류 등을 통해 문화외교와 국제교류에 앞장서 왔으며, 약 2천시간 봉사활동과 사회 소외/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한 가치와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80여 회 세계 각국 대사관 및 정부기관 표창을 수상한 문화외교 전문가 정사무엘 단장은 지난 16년간 해외에서 개최되는 한국대사관 및 한국문화원 초청 한복패션쇼를 총괄 및 지원하고 있으며 “6.25. 참전용사 한복 두루마기 증정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미국, 프랑스, 태국 등을 방문하고 “중국 동북공정 대응”의 일환으로 한복 캠페인을 펼치며 우리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국회와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통일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의 협조 속에 진행되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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